N년차마케터의 썰푸는 블로그

그 어려운 애드센스를 합격하고 나면 난관이 하나 있으니 바로 품앗이, 부정클릭, 공격입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애드센스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여러 번 클릭을 하면 걸립니다. 그래도 네이버는 한국인의 정으로 3진 아웃을 하는 것 같습니다만, 애드센스는 뭐 그런 거 없이 클릭에 대해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바로 광고비를 회수하고, 아예 계정 자체를 정지 먹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애드센스를 통과하지 못하셨어도 블로그를 오픈한 상태일 때 미리 GA(Google Analytics, 이하 'GA'), GTM(Google Tag Manager, 이하 'GTM')으로 부정 IP를 막을 수 있게 세팅해두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티스토리 블로그뿐만이 아니라 일반..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이 6가지 중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없다면 흔히 말하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뭣도 없는'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이 내용은 블로그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할 거 없이 공통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재미 2. 감동 3. 정보 4. 팬덤 5. 이익 6. 자극 '재미' 부분은 기본적인 항목이니 넘어가겠습니다. '감동'은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면 제대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겠죠. '정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취생, 직장인 꿀팁이라던가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 내용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입니다. '팬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요즘 핫한 메타버스 세계관이라던가 AI 인플루언서(이마, 로지, ..

이제 막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마케팅 실무자는 이런 상황을 많이 겪으실 겁니다. 마케터 : 대표님,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요. 광고비 얼마로 하면 될까요? 대표님 : 그러게. 그거 얼마로 해야 하지? 먼저 이야기해봐요. 마케터 : ?????????????????? 물론 가용예산 얼마를 제시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위 사례처럼 먼저 딜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 집행한 자료가 있기는 하나 사실 참고하기에는 좀 부실한 거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래되어 지금이랑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ATL(Above The Line) 쪽은 전통적인 전달 방식,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혹은 옥외 광고 등이기 때문에 정해진 단가가 있습니다. 보통은 직접 하는 것보다는 대행사를 통해서 견적을 전달받는 방식..

회사 홈페이지(자사몰) 혹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블로그 등)에 로그 분석툴을 하나 심어야 한다고 하면 아마 99%는 구글 애널리틱스(이하 GA)를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료 분석툴인데다가 다른 서비스와 호환도 쉽게 되고, 자료도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심겨져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제가 공부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부정클릭 이슈 때문입니다. 특정 ip에서 광고 클릭이 다수 일어나면 블로그 주인이 이걸 해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걸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 영구정지를 당하기 때문에 애드센스 심사 당시에 이미 설치해 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에는 GTM을 설치할 일 없겠거니 하고서 GA만 설치를 해..

구글 애널리틱스 처음 세팅 때 아니면 누군가 잘못해서 통화 설정이 달러로 나오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광고 비용이라던가, 구매값 등이 달러로 나오면 아무래도 보고를 할 때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화로 10,000원 제품인데 GA는 8.7달러 이렇게 적혀 있으면 이게 얼마인지 바로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보기 설정을 변경해주면 1분 안에 간단하게 끝납니다. 우선 유니버셜 애널리틱스 기준입니다. 좌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 관리를 누른 다음에 보기 탭에서 보기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그 다음 표시통화 탭을 클릭해 준 다음에 검색창에 '대한'만 검색하고 엔터를 눌러주면 대한민국 원(KRW \)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클릭한 다음에 저장을 눌러주면 바로 보고서에 적용되는 걸 확인할 ..

티스토리를 아마 순수하게(?) 운영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가 부스터가 되어 하시는 것이 아닐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그래도 어느 정도 신청 조건을 알려주는데다가, 합격 커드라인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널리 퍼져있는 편입니다. 일 방문자 50 ~ 100정도면 웬만하면 통과하니 사실 문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2주만에 통과 인증 기준 공개 및 심사 조건 등등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면 많은 분들이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노리실 것입니다. 티스토리에 비해서 훨씬 기준도 낮고 문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제목에는 2주 만에 통과라고 wjstkzo0036.tistory.com 티스토리 ..

인스타그램에서 예민한 지표가 바로 팔로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숫자 자체는 해당 브랜드/사람에 대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업용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깊을 것입니다. 나는 열심히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콘텐츠도 나름 이쁘게 만드는 거 같은데 왜 이리 팔로워 수는 오르지 않을까. 하루에 몇 명 찔끔 오르고, 한 달이면 수십 명 정도에 그치니 월간보고 날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담당자들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프로그램이나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견적을 받아본 건 아닌데 듣기로는 한국인 계정보다는 외국인 계정이 저렴하고 30만 원에 1,000명 정도였다고 한 거 같습니다. 대충 1인 당 300원 꼴이 나오네..

얼마 전에 자영업자 분들이 광화문인가에 모여서 차 안에서 시위를 하셨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수도권이 4단계를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강행하니까 참다 참다 못해서 나오신 듯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중국에게 손해배상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가끔 가다가 연세가 있으신 분 아니면 잘 모르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파워링크 검색광고, 다음카카오 광고, 구글 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을 해주겠다고 하는 광고 전화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전화들이 모두 나쁘다, 영업이 나쁘다고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가끔 가다가 터무니 없는 말로 광고주(사장님)에게 선결제를 유도하는 데다가 일을 엉망으로 하시는 경우가 있어 매스컴에 종종 보도되기도 합니다. 피해 액수가 수천 만 원 단위가..

본 게시글은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의 경험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취미, 업, 부업 등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글도 쓰고 사진도 올려보고 동영상도 올려보지만 아무리 지나도 검색창에 뜨지 않으면 블테기가 와서 접어야 하나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권태기=블테기라네요;;) 우선 무조건 검색창에 뜨지 않는다 하여 저품질이다! 블로그 새로 파야한다! 판단하기 이전에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점검할 수 있습니다. 1. 글을 쓰고 나서 30분 ~ 1시간 뒤에 검색창의 최신순을 확인해 볼 것. 제목을 긁거나 "제목" 이런 식으로 쌍따옴표를 붙여서 검색해봅니다. 옵션은 이와 같이 블로그(카페면 카페), 최신순, 전체로 하여 검색해봅니다..

마케터라면 아무래도 GA(Google Analytics)를 기본적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에이스카운터는 유료이지만 GA는 무료기도 하고 구글 애즈, 구글 애드센스 등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지 않을까 하는 그런 뇌피셜...^^ 여튼 광고를 추적하기 위해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설정하는데 많이 쓰이는 것이 이 UTM 파라미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이게 Urchin Tracking Module의 줄임말로 USC(Urchin Software Corporation)사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하며 이 기술도 인수한 셈이죠. 제가 현재 백수라 GA를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사용하실 것 같은데요. C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