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쓰다가 이래저래 한 번 작성해 봅니다. 저는 경력에 비해 회사를 많이 다녔고 죄다 비자발적인 퇴사만 하다 보니 이런 쪽에는 이골이 나서 정리해 볼 겸 글을 작성해 봅니다. 물론 이 글은 철저하게 개인의 경험에 비춘 것이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입니다. 이 점 감안하시어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1. 월급 밀리는 회사 사실 이걸 더 이야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쩌다 한 번 밀릴 수도 있지 하는데, 이게 보통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일 년에 몇 번 이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거래처 대금을 못 받은 경우, 자금 운용이 원활하지 않은 회사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가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타격이 큽니다. 2.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기본적인 근로기준법을 안 지키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