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라면 아무래도 GA(Google Analytics)를 기본적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에이스카운터는 유료이지만 GA는 무료기도 하고 구글 애즈, 구글 애드센스 등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지 않을까 하는 그런 뇌피셜...^^
여튼 광고를 추적하기 위해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설정하는데
많이 쓰이는 것이 이 UTM 파라미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이게 Urchin Tracking Module의 줄임말로 USC(Urchin Software Corporation)사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하며 이 기술도 인수한 셈이죠.
제가 현재 백수라 GA를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사용하실 것 같은데요.
편하기는 하지만 단점이 대량으로 생성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에는 대량등록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수십, 수백개의 키워드에 일일히 이 UTM 파라미터를 하나하나 복붙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 형태로 된 게 있으면 대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받은 파일이라 원래 만드신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겠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대량으로 UTM 파라미터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네이버에 대량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들어가셔서 여기 대량관리에 들어가줍니다.
그 다음 여기 대량등록/수정 탭에서 템플릿 다운로드를 해줍니다.
다운 받은 다음에 위의 UTM 파라미터 만든 걸 템플릿에 복붙해서 업로드하면 끝.
하나하나 하는 것 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참고로 이미 키워드가 등록된 경우라면 광고다운로드 탭을 누른 후 기존 광고를 다운 받아
UTM작업을 하고 저 템플릿에 복붙해주고 업로드 하면 됩니다.
처음하면 조금 복잡할 수 있기에 파일이 섞이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이 템플릿을 완성한 다음에 이미 키워드가 등록되어 있으면 작업 유형 : 키워드 URL 수정으로 하고 파일 업로드를 하시면 됩니다.
아예 처음부터 등록하는 것이라면 키워드 등록 이걸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일을 올리면 제가 키워드 200개 기준으로 10분 안에 등록이 된 거 같습니다.
월초거나, 키워드가 많거나, 이슈가 있으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 연결 URL에 이 UTM 파라미터를 달아주면 됩니다.
구글 애즈랑 구글 애널리틱스는 뭐 연동해 두면 굳이 이거 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이 UTM을 쓰게 되면 GA -> 설정 -> 속성 -> 속성 설정에서 이 부분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막상 하면 어렵지 않은데 너무 횡설수설 한 거 같아 글이 더 어려워진 거 같네요.
노가다의 늪에서 헤어 나오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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